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이렇게 세 개의 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정보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개발 분야, 임베디드시스템SW 분야, 네트워크 분야, 멀티미디어 분야 등의 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학과는 산업/경제/사회의 전 분야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공지능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핵심교육을 바탕으로 융합능력과 실전능력을 겸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발전할 융합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전문화된 융합 전공 지식과 특화된 소프트웨어개발 능력을 교육함으로써, 목표한 융합 분야에서 바로 창업하거나 실무 투입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급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두 개 학과 모두 현대 인류 사회를 지탱하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을 배우고 연마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발전과 인공지능 등의 지능화된 기술의 보편화로 신세계가 만들어지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세계적 추이를 반영하여 교육과 연구를 합니다. 제4차 산업의 거대한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인재 양성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진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대를 앞지르는 교과목 개발과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새로운 학습법 개발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국가사업을 유치하여 우수한 환경에서 양질의 학부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ITRC 국가연구센터 등 학부/대학원 지원 국가 사업을  유치하여 수행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2017년 신설한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경희대학교의 새로운 교육/연구 문화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융합학과로 부상하였습니다.